Google Ads 구글 광고 최적화 - 위치

이번 포스팅에서는 위치 타겟팅의 입찰가 조절을 통한 광고 최적화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구글 광고를 많이 하시는 분들도 이부분을 활용을 잘 안하시는 것 같아 안타까워서 이 글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한국에서 광고를 만들면 기본값으로 대한민국이라고 나오고 보통의 유저들은 대한민국에 광고를 하기때문에

그대로 넘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럼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요?

우리나라의 수도 서울에는 많은 인구가 살고 있고 많은 회사와 가게가 있습니다.

온갖 돈과 사람이 몰려 있기 때문에 서울을 타겟팅하는 광고주역시 많은 지역입니다.

그럼 담양군의 경우는 어떨까요? 행정구역 크기의 차이도 있겠지만 같은 도시 하나에 인구수가 거의 200배이상 차이가 납니다.

그뿐만 아니라 서울은 평균 연령이 담양군보다 젊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구글 광고의 정보를 이용할 사람일 것입니다.

(담양군을 비하하는것이 아닙니다. 저희 할머니집이 담양이라 예시로 든것 뿐입니다.)

구글 광고 노출 원리에 따라 경쟁이 치열한 지역일 수록 입찰금액(CPC)의 금액이 높아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담양보다는 서울의 입찰가가 높아지게 될 것 입니다.

입찰 방식은 캠페인 단위에서 정할 수 있기 때문에 위치를 단순히 대한민국이라고 지정하는 경우, 

서울 유저에게 노출될때의 CPC와 담양군의 유저에게 노출될 때의 CPC가 동일하게 됩니다.

그러면 보다 훌륭한 타겟팅을 했다고 볼 수 없겠죠??

*참고자료 : [Google Ads]구글 광고는 어떤 원리로 노출 될까? - Ad Rank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도시별로 입찰가 조정을 해주는 것입니다.

담양같이 인구가 적은 도시에는 입찰가를 약간 낮춰 주고, 서울 부산과 같이 인구도 많고 상업이 활발한 도시에서는 입찰가를 높여 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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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설정하고자 하는 캠페인과 광고그룹을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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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겟팅을 할 위치에 입찰가를 조정하고자 하는 도시를 입력하고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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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입찰가 감액없이 대도시에만 증액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화살표로 표시한 부분에 마우스 커서를 가져다 대면 생기는 연필모양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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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액 혹은 감액을 선택하고 조절하고자하는 양을 입력하고 저장합니다.

+100%는 2배를 -100%는 노출 차단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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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다음과 같이 지정이 됩니다.

간단하지만 지역별 입찰가 조정을 통해 타겟층이 많이 있는 지역에 캠페인의 일예산을 보다 많이 혹은 적게 조정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예산을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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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