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노마드

자유와 빠른 은퇴

캡틴푸 2020. 3. 25. 09:35





돈, 시간, 공간의 자유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단순히 디지털 노마드는 나의 삶의 방향에 의미가 크지 않은것 같다.

디지털 노마드라는 단순한 의미만 놓고 보았을때 공간의 자유는 있지만 돈, 시간에서 자유롭지 않다.




요즘 미국의 젊은 사람들은 단순히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아닌 빠른 은퇴를 희망한다고 한다.

은퇴의 기준은 평균 한화로 10억정도.

뉴욕같은 큰 도시는 힘들지만 중소 도시에서 집을 빌리고 사는데 적당한 소비를 하며 사는데 큰 무리가 없는 기준이라고 한다, 





나의 경우 운 좋게 시간, 공간 자유에 나쁘지않은 직업을 구하게 되어서 얼떨결에 디지털 노마드가 되었다.

하지만 노동에 할애할 수 있는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노동으로 버는 금액도 한정되어 있다.




나는 빠른 은퇴를 희망한다.

20년 30년까지 앞을 내다볼 해안은 없어 장기목표는 없지만 중단기 목표는 있다.





은퇴

파일럿

인플루엔서


2년안에 2억 모으기





이게 나의 단기목표다.

하지만 누가봐도 쉽지 않은 목표.

자본금없이 단순 노동으로 벌기 불가능에 가까운 금액이다.





내가 적은 노동으로 돈을 벌 수 있는게 무엇이 있을까 생각을 하다 눈에 띈것이 애드센스.

이 블로그에서 약 6-7개월만에 20개 정도의 포스팅으로 100불이상을 벌었다.

몇개월간 아무것도 포스팅하지 않아도 7-8불이상으로 수익이 들어온다.

누군가에게는 소소한 금액일 수 있지만 나는 여기서 희망을 보았다.

매달 노동하지 않아도 30분 정도의 수입이 들어온다.





어떻게보면 온라인의 부동산 개발업같은 느낌이다.

화전에 더 가까울까? 산간 토지를 밭으로 일구어서 임대업을 하는것

잘만하면 정말 좋은 수입원이 될 수 있을것 같다.


2억짜리 집을사면 보통 월세를 70만원정도 받는다.

그래서 나의 목표는 애드센스를 통해 월 700불을 버는것

하루에 1시간의 노동수입을 버는것이 목표다.





어떻게 될지는 두고 볼 일이다.